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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with the world

모든 시작은 자기를 아는데에서부터 시작된다.

내가 제일 자신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English이다.

그래서 방학기간중에 영어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기로 시작하였다.
영어 공부에 좋은 아이템은 차차 설명할 것이고, 영어공부를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가장 머리에 두고 있는 유명한 말중에 하나인

"적을 알고 나를 알면(知彼知己) 백전 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아는데 좋은 전략이 안 나올 수 없는 것이다.  현제 서점에가보거나 인터넷을 뒤져 보면, 많은 영어 관련 참고서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고서가 여러분의 실력을 알고 씌여지진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대한 전략도 저자의 기본 배경에 의해 영어가 이해되고 책이 쓰여졌다. 영어를 잘하는 많은 사람들이비싼 영어 공부법들을 비판하고 나오는 이유를 한동안 어리둥절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답은 생각해보면 간단한 것이였다. 나를 모르는 그 누가 쓴 영어에 대한 공부법.  다른 편으로 생각해 보자. 공부를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가? 그렇다고 생각하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다.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며, 어두움을 비치는 등대처럼 또는 방향을  가르치는 나침판처럼 여러분을 이끌어 줄수는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자신에 맞는 정확한 나침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나침판이 아니라 자신에게 꼭 맞는 쓰임세를 지닌 나침판이 필요한 것이다.

 추가로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분명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일겁니다. 막연히 좋은 책으로 영어공부를 해야된다는 생각 일단 버리고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여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과 영어공부사이에 가로 막는 장애물(성격, 발음...)을 정확히 파악하여
진정 영어를 알고 자신을 알아서 영어공부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이 남과의 싸움 같지만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사람과 적을 알지만,
나를 모르는 사람이 싸우면, 당연히 창을 든 사람과 창과 방패든 사람의 싸움일 겁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극복하여 보완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