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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hinking about brogiong.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 순자

 명언;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유능한 사람이 한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나보다 더 생각하고 앞선사람이기에 보고 배울점이 다분히 있다.

 명언에 대하여 인터넷을 향해 하던 도중에 위와 같은 글을 보았다. 참 맞는 말이지만, 지키기 힘든 말이기도 하다.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결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기 힘든 여건이다.

 배우고 클수록 박쥐 근성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권력이 높아질 수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실을 저버리고 거짓을 말하며, 신문은 이슈를 찾기위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이러한 현시대에서 아는 것을 안다고 사실을 말하는 진정한 나침판이 필요한 것같다.

 비록 배움은 적지만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넓은 인터넷의 바다에서 모르는 것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면서 블로그를 꾸미고 싶어지는 간절한 마음을 생겼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인터넷의 무한한 공간에서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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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판은 어려운 환경에서 절대적인 방향을 나타낸다. 그러나 인생에서 나침판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동서남북을 정확히 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