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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련 중 . . .

즐기는 자가 되자.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니라. 

<해석>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

 <출처: 지식in>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편에 나오는 말이다. 알게 된 뒤에 좋아하고 즐기는 단계까지가는것 참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말인것 같다. 이 말은 요즘 같은 실업자가 많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구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현실상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생각하고 자신 나름의 길을 가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집중하는 것을 보면 참 어려운 구직 현실인것 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직장을 못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종종 직장이 안맞아서 직장을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다. 최근 운동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운동을 하는 사람 중에서도 잘아는 사람이 있고 그 것을 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좋아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있는것을 느낄 수 있다. 도장에 가면 자주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다. 특히, 운동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종종 본다. 자신의 한계를 깨고 더 앞으로 나아가고 새로운 기술을 더 완벽하게 익히고 자신의 발전 모습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 더불어 함께 알아가고 자신보다 낮은 사람을 끌어주는 가운데 즐거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 어떻게 보면 즐거움. 즉, 행복을 찾기위해 태어난 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것 모두의 이상이겠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이라도 한번쯤 신중하게 즐기는 것에대하여 생각해 보았으면한다.

 분명 맞는 말이다. 즐기는 자는 승리의 기본 조건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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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수련공간  (0) 200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