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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활용품 알고 쓰자. -휴대폰-


안전한 휴대폰 사용을 위한 10가지 비법
2008년 07월 27일 오후 22:33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미국 피츠버그대학 암연구소는 23일(현지 시간) 휴대폰을 장기간 자주 사용할 경우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병리학자와 암전문의, 공중위생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패널에서 휴대폰 사용시 발생하는 전자파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까지 프랑스, 독일, 인도 등을 포함한 각국의 전문가들도 전자파에 접촉하는 기회를 최소화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제안하고 있다.

피츠버그대학이 제안한 안전한 휴대폰 이용법은 아래와 같다.

1. 어린이에게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 태아나 어린이의 성장기 신체 기관은 전자파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2. 휴대폰을 사용할 때 가능한 신체로부터 거리를 두고 사용한다. 스피커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전자파의 영향을 10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3. 다른 사람에게 전자파의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공공 장소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피한다.

4. 휴대시 신체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베개 밑이나 머리 맡에 휴대폰을 두지 않는다.

5. 휴대폰을 가지고 다닐 경우 키패드 부분을 몸 쪽으로 하고, 휴대폰 뒤쪽을 밖으로 향하게 한다.

6. 휴대폰으로는 긴 통화를 하지 않는다.

7. 통화시 번갈아 가며 양쪽 귀로 통화를 하고, 상대방이 전화를 받기 전까지는 휴대폰을 귀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8. 전자파가 약한 장소, 또는 차나 전철 등 이동시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휴대폰이 반복해서 새로운 기지국을 찾기 때문에 전자파가 강해진다.

9. 통화보다는 문자나 메일을 사용한다.

10. SAR(Specific Absorption Rate,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양을 나타내는 값) 수치가 낮은 휴대폰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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