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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건강 ?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까지 깃들면 바람직할 것이다 -유베날리스(Juvenalis)-

 요즘 나의 생각을 온통 지배하는 한가지는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이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억을 찾아 인터넷에 뒤졌더니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인 유베날리스(Juvenalis)의 풍자시의 한 구절로써 원래 구절은 “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로, 번역하면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까지 깃들면 바람직할 것이다”(지식in참조)라는 이야기란다.
 
 어찌보면 더 정확한 말일것 같다. 보이는 것은 육체적인 건강일지 모르지만, 사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건강이 더 무시못할 덕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직까지 몸짱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불었던 몸짱 열풍에 보이는 육체적인 건강을 위하여 헬스클럽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우리 젊은 청년들. 그러나 과연 육체적인 건강에 신경쓴만큼 정신적인 건강은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쯤 되물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분명 한건 우리 몸안에 정신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안성맞춤인건 확실하다. 그러나 단지 건전한 육체만으로 우리의 건전한 정신을 해치는 요즘 많은 유혹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는 건정한 육체를 가지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건전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다같이 가지기 위해서 육체적인 건강만을 위한 헬스가 아닌 스포츠를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추천하고 싶은 것은 당연히 내가 하는 유도이겠지만, 그 외에도 많은 스포츠가 있으므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부분까지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권하고 싶다.
 유독 유도를 추천하는 이유에는 단 한가지가 있다. 온 몸으로 박수치는 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 상대방이 있어서 더 나은 운동을 할 수 있기에 느끼는 여러가지 유도의 정신. 즉,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다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오늘도 많은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의해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과감히 스포츠에 도전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