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체에 대하여.../ㄴ 몸에 대하여...

쌀때 못 싸고, 흘려 보내야 할때 흘려 보내지 못한 이들의 위하여~~~=> 흘러야 해결된다.

● 해우소 [解憂所]를 아십니까?

출처:지식in

해우소란 사찰에서 뒷간(화장실)을 대신하여 쓰는 장소에 대한 이름이다. 한자 그대로 근심이 해결되는 곳이라는 뜻인데, 이름한번 잘지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변비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보았을 때, ‘그래, 나의 근심도 저렇게 해결되었으면...’하고 절로 생각되는 이름(해우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들 한번쯤은 잘 못 내보내서 몸이 않좋아지고, 기분도 않좋아지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 만큼 우리가 피를 만들고,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먹는 음식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제 몸안에서 쓸일이 없는 변을 잘 내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 우리가 고통받는 장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는 대부분 어떻게 나타났을까?

원래부터 사람들에게 이러한 비극이 생기게끔 만들어 져 있을까?

우리의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을 때는 각자가 잘못사용했을 때, 잘못되는 경우는 있어도 잘 관리했을 때 문제 되는 것은 못 봤다.

그렇다면 비극의 시작은??

여기서 우리는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글귀를 떠올릴 필요가 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물을 썩게 할려고 마음먹고 조건을 만들어 놓으면 썩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계곡에서 흐르던 물이 흐르던 중에 썩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다.

기저귀를 찾을 때는 참지 않아도 되었지만, 우리는 커가면서 참는 것을 몸에 익히게 되고, 자연스럽게 몸에 변이 머무르는 시간이 많게 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앉아서 컴퓨터 한다던지,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은 일들이 많고, 운동없이, 별다른 큰 움직임이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의 흐름이 더더욱 우리의 비극을 더욱 확신시키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 변이 머물렀을 때 무슨 문제?

우리의 몸의 온도 센서인 피의 온도가 38도로 정해져 있고, 몸의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되어 장내 세균의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가스를 하루에 평균 15~18L 생성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몸에서 배출되는 가스는 생성량의 10%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 몸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독가스를 생각해 볼 때, 옆사람이 잠시 방귀 뀐거 맡았다고 성낼필요 없이 나는 너가 뀐 양의 몇배 되는 양이 내 안에 흐르고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늘까 하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을 잠시 해보지만, 대부분의 장에서 생긴가스는 한번 간에서 걸러지니까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이 부분은 조금 어려운 부분이니까 그냥 넘겨도 좋습니다.)

● 잘 싸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

일단은 입에 들어간 것이 밖으로 흐르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이니까? 잘 흐르게 해주는 것이 첫 번째 임무일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어짜피 머무른다면, 최소한의 가스발생을 하기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먼저는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지 않아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된다면, 장에 좋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장에 있는 나쁜 세균에 대항마를 이용한다면 좋은 세균으로 처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이 글을 보는 이들이 이상한 밖에서 광고하는 소화와 관련된 약, 변비와 관련된 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삼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우리의 몸은 자연치유력이 있다. 이것을 복구하기 위하여 노력해야지, 이상한 노력하다가 몸만 배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 운동이 생각나긴 하지만 정리가 안되서 장에 좋은 운동에 관한 제안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결론을 안짓고 마치는 것이 아쉽지만,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하고 언제든지 댓글을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