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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very day.../젊음의 보물 - 추억

사랑의 섬 --> 외달도


 외달도==>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로 1시간쯤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
              *실제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3개의 섬을 들려서 가서 오래 걸림
.
 무료 풀장이 존재한다는 메리트가 있고, 섬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0~40분 남짓, 연인들이 가볍게 걸으면서 사랑을 속삭일수 있는 적당한 거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사람이 많으면 조금은 북적거릴거 같아서 연인들이 갈려고 생각하다면, 주말을 피하여 주중에 가길 추천한다.

그럼 지금부터 외달도를 한번 들여다 볼까요?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출발~~~

3개의 섬을 들린뒤 외달도 도착(소요시간:1시간가량)

무료풀장 바로 뒤에 보이는 큰 풀장과 우측에 미끄럼틀이 존재하는 수심이 깊은 풀장 좌측에 얘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이 존재하는 수심 얕은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용 풀장

수영장옆에 작은 공연자과 농구코트,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얘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있었던거 같다.

풀장을 지나서 민박집들을 지나서 산책로를 통하여 섬을 1바퀴 돌수 있다.
(소요시간: 30~40분가량)

보트만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무인도가 해변가 반대쪽에 자리하고 있다.

산 정상에는 꽃밭이라고 하던데 언제 꽃이 피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보이는 것의 3배가량의 넓이에 펼쳐져 있다.

돌아오는 배에서 본 외달도의 풀장



 왕복 뱃값 8000원. 비교적 저럼한 가격에 바닷가에서 즐길수 있는 모든것과 풀장에서 즐길수 있는 모든것을 할 수 있고 더불어 비교적 길지 않은 산책로는 하루간의 알찬 데이트 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불어 저녁에 있어 보진 못했지만, 낮과 다른 낭만적인 코스를 제공하지 않을 듯 싶다. 올해는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풀장 개장이 끝나는것 같다. 올해 아쉬운 휴가를 보낸 사람들에게 내년에 알찬 휴가를 위한 코스로 추천한다.

* 외달도에서 목포로 출발하는 마지막 배가 17시30분가량 있다고 한다. 첫배는 생각이 안나지만, 2시간마다 1대씩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