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에 대하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쌀때 못 싸고, 흘려 보내야 할때 흘려 보내지 못한 이들의 위하여~~~=> 흘러야 해결된다. ● 해우소 [解憂所]를 아십니까? 해우소란 사찰에서 뒷간(화장실)을 대신하여 쓰는 장소에 대한 이름이다. 한자 그대로 근심이 해결되는 곳이라는 뜻인데, 이름한번 잘지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변비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보았을 때, ‘그래, 나의 근심도 저렇게 해결되었으면...’하고 절로 생각되는 이름(해우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들 한번쯤은 잘 못 내보내서 몸이 않좋아지고, 기분도 않좋아지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그 만큼 우리가 피를 만들고,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먹는 음식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제 몸안에서 쓸일이 없는 변을 잘 내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 우리가 고통받는 장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는 대부분 어떻게 나타났을까? 원래부터 사람들에게 이러한 비극이 생기게끔 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