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every day.../생각을 저장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다물고 눈감아 주는 조개 같은 사람이 나는 좋더라. 요즘 남의 흉을 보는 일이 부쩍 늘어난거 같습니다. 옛속담에 "겨 묻은개가 X 묻은개를 나무란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많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해어지기도하고 만나서 즐겁게 지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큰돌이 깨지고 달아서 매끈매끈한 이쁜 자갈이 되는 것처럼 자신을 상대방에게 비추어 가면 가꾸어 갑니다. 그러는 동안에 자신을 알아가고 벼가 익으면서 고개를 숙이듯이 성장하는것같습니다. 그러나 자칫 자신을 보지 못하고 상대방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임원을 맡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임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동참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저는 시키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경우, 남의 단점이나 잘 못하는 것을 바로 지적해 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뒤돌아 생각해보면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