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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very day.../생각을 저장하다

최고의 교수, 선생님이란 무엇일까?

 최근 나는 "두사부일체"라는 말을 운동을 하면서 절감할 수 있었다. 운동하면서 생긴 좌절과 문제에서 스승님의 존재는 집에서 밥상앞에서 부모님께 가르침을 받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난 이런것이 진정한 스승과 제자가 아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위대한 스승은 우리의 부모님들인 것은 당연하다. 지금부터 몇가지를 소개할 것이지만, 이러한 것들이 부모의 자식교육에 온전히 다 들어있는 기본. 즉, 자녀와의 눈맞춤, 더 넓고 크게 크가길 바라며 항상 모든것을 해주고, 모든것보다 먼저 생각해 주는 이러한 마음이다. 그러나 우리는 학교에서 이러한 스승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고 해야 될정도이다. 어찌면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렇다. 물론 내가 수업 받았던 모든 선생님들이 선생님의 자질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1%의 모자람, 학생과의 소통이 조금 않되는 것같은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지금부터는 내가본 EBS의 다큐 최고의 교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통하여 잠시동안이나마 가르치는 것이 분명 무엇인가에 대하여 한번 살펴본다. 이 다큐는 5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부터 4부까지는 최고의 교수님 4분을 한편씩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편에서는 최고의 교수를 구분하는 6가지 질문이란 주제로 최고의 교수에 대하여 정의하고 마무리를 한다.
 내가 본 것은 1, 4, 5편이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가자. 지금부터는 다큐를 보면서 느낀 것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1부에서의 교수님은 피치버그대학의 도널드 스테인 교수이다.
 그의 이야기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시험이 평가의 도구가 아닌 가르침의 도구로 사용한다"라는 것이였다. 일반적으로 교수님들은 가르침으로 도구로 사용한다는 겉포장을 하고 평가의 도구로 사용한다. 어쩔수 없는 학교 자체의 제도의 문제점도 있겠지만, 전체를 평가하기위한 절대적인 도구로 사용을 한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한다. 그러나 역시 잘나가는 대학의 잘나가는 교수님은 어쩜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것은 그가 생각하는 이상이다.
  훌륭한 교수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즐기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명교수의 명강의 요인은 항생과 같이 호흡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하면서도 하기 어려운일인것 같다. 일을 즐기지 않고 학생들을 자신의 메리트에 이끌려온 상품으로 생각하고 학생들과 호흡하지 않으면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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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는 현제 동국대 석좌교수인 조벽 교수이다.
그는 교육자가 해야할 것중에 첫번째가 동기부여라고 이야기한다. 동기부여는 어러번의 수업을 통하여 다음 수업이 기다려지게하는 긍정적 경험으로 형성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는 최고의 교수 뒤에는 최고의 스승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이렇게 까지 온데에는 하찮을 수도 있는 자신에게 희망을 준 한 최고의 교수가 있었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그의 이야기중에 전문지식은 풍부하지만 가르치는데는 조금은 약한 부분이 있는 교수들이 많다고 이야기를 한다. 가르치는 것 분명 사람을 이끄는 일이다. 그래서 쉬운 일만은 아닌게 분명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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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것은 어느 한쪽한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분명 교수와 학생간이 소통이 되었을때 교수와 학생이 서로를 최고라 인정하게 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최고의 교수상을 받는 교수가 최고의 학생들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이야기는 분명 일방통행은 아니것이라는 생각이든다.


다소 개인적인 내용으로 썻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모최교든일을 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하면서, 일하는 가운데에서도 즐거움을 파생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