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에서 많은 시간을 뒹굴뒹굴 하며 보낸다.
그러나 겨울의 추운 날씨는 우리의 몸을 움츠려 들수 밖에 없게 한다.
더군다나 백수 생활중인 나에게는 치명타다.
무언가를 하기 싫게 만든다.
그러던 도중 곰곰해 생각해 보았다.
몸이 따뜻하게 하는 방법에는 2가지 절대 불변의 법칙이 존재하는 것.
에너지원이 있어야 하는 기본 조건에의해
외부에서 에너지원을 공급받는 방법과
내부에서 에너지원을 발생시키는 방법.
카페에 취치에 맞는 것은 당연히 2번째...ㅎㅎ
이쯤 되면 '이녀석 또 운동하라고 말할려고 하는가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빙고'
우리의 몸은 필요에 따라서 작동을 할 필요가 있다.
고인물은 썩고 느리게 흘러가는 냇가에 이끼가 끼는 기본 이치처럼
간단한 혈액순환의 촉진하는 운동으로 몸의 체온을 높이는 것이야 말로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ㅎㅎㅎ
부지런한 사람들이 읽으실때에는 거 참 게으른 녀석이구나 하겠지만,
인류가 발달한 배경이 좀 더 편하자 아니였던가?
그러나 좀더 편하자는 고진감래의 반대이야기 처럼
달고 부드러운 유혹뒤에 오늘날 우리가 신경써야할 환경파괴의 주범들이 숨어있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한번의 스트레칭으로 에너지 절약도 하고 활기차게 겨울을 이겨 가세요.
간만에 군대생활의 기본 국군도수체조가 생각나기도 하고...
<출처 : mncast - 국군도수체조>
내가 했던 각에 비하면 좀 부족하긴 하지만, ㅎㅎ
제대하고 백수생활중인 청년들 오늘은 도수체조 한판?ㅎㅎ
'In every day... > 생각을 저장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행복한 녀석입니다. (0) | 2008.03.12 |
---|---|
엄마의 편지 - 불효자는 생각에 잠깁니다. - (0) | 2008.02.06 |
노장의 투혼은 아름답다.(대한민국 권투대표 최요삼) (2) | 2007.12.26 |
입다물고 눈감아 주는 조개 같은 사람이 나는 좋더라. (1) | 2007.12.25 |
내가 생각하는 제태크 1순위--->이(?)관리가 재산이다. (0) | 2007.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