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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very day.../생각을 외치다

O.I.E 기준 VS 국민의 건강

요즘 화두가 된 FTA협상 중 소에관련된 협상.

자세히 알지는 모른다.

그러나 어제 본 PD수첩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주로 이야기한 O.I.E 기준.

농무부 관계자는 시종일관 "O.I.E 기준에 의해서 협상을 진행하였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어떤이는 검역을 국민을 보호하는 제2의 국방이라고 까지 프로그램중에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O.I.E기준이 이러한 국민을 보호하는 제2의 국방과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아직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나로써는 이건 아니다이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도 기구가 위치한 프랑스에서 조차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한때 한창 중학교다닐적에 '법대로 해라'라는 말이 유행했을 때가 있다.

그러나 법도 잘못판단할 경우가 생기고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이를 보하기위하여 변호하는 변호사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생각하기에 국가는 국민의 울타리다.

제1의 국방의 의무는 우리나라의 남성들이 담당하지만

제2의 국방이라고 까지 여겨지는 검역은 나라가 우리의 변호인이 되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한다.

O.I.E가 국제적인 기구인 것은 확실한데 자세이 머하는 곳인지 프로그램 내내 궁금했었다.

살펴보니

O.I.E. 즉, Office International des Epizooties의 약자로 국제수역사무국이란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가축 질병과 예방에 대해 연구하고 국제적 위생 규칙 정보를 보급하는 단체다.

기준은 참고서다. 항상 기준이 있으면 위가 있고 아래가 있기 마련이다.

현정권은 우리가 뽑은 정권이다.

혹자는 '나는 아니다'라고 하겠지만,

다수의 선택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결정된부분에 대하여는 깨끝이 승복해야하는 것이맞다.

우리가 뽑은 우리의 선장이 바른 항로를 향해 갈수 있도록

다들 노력합시다.

국민이 있기에 나라가 존재한다. -록이-